(사진 = MBC에브리원 )
(사진 = MBC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르헨티나 친구들이 공항철도부터 고속버스까지 난항을 겪는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구 정반대 편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온 마틴 친구들의 첫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마틴의 유년기를 함께한 고향 친구 미겔, 마누엘, 루카스가 한국에 도착한다. 이들은 아르헨티나에서부터 “기다려라, 한국아!”를 외치며 한국 여행에 대한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고. 특히 루카스는 생애 첫 해외여행임에도 휴대폰에 각종 한국 여행지와 정보를 저장하며 완벽한 준비를 해 기대감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돌발 상황을 겪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든 여행 정보를 휴대폰에 저장해온 루카스 덕분에 원활하게 PCR 검사까지 마치지만, 이후 공항철도를 찾아가는 길부터 안타까운 상황이 연달아 발생한다.

또한 다음 날 본격적인 한국 여행을 시작해서도 위기는 계속된다. 이른 아침부터 양양에 가기 위해 고속버스에 탑승한 친구들은 잠시 휴게소에 들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이후 버스 출발 시간이 다가오는 것도 잊은 채 풍경을 감상해, 이를 지켜보던 MC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조급하게 만든다.

한편, 계속되는 난관 속에서 아르헨티나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무사히 즐길 수 있을지는 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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