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발라드림 슈퍼리그 승격 확정에 맹활약축구 그 이상의 즐거움 행복해골때녀

'골때녀' 경서의 활약으로 FC 발라드림이 슈퍼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방과 FC발라드림이 첫 승강전을 펼치며 팽팽한 접전이 그려졌다.

이날 발라드림 경서는 경기 종료 2초를 남겨 놓고 연이어 동점골을 넣으며 기적을 만들었다. 이긴 것만큼 기쁜 극적인 값진 동점골 현장에서 발라드림 선수들은 왈칵 눈물을 쏟았고 덕분에 경기 결과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도 경서의 활약으로 서동주, 홍수아의 킥을 막는데 성공했고 발라드림은 슈퍼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