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화면.
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화면.


안무가 배윤정의 11살 연하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이 '가슴부심'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윤정, 서경환이 댄스스포츠 의상을 입고 룸바 연습에 돌입한 모스빙 담겼다.

이날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집에 댄스스포츠 의상이 도착했다. 배윤정은 먼저 의상을 입고 나온 서경환을 보며 "가슴이 이렇게 많이 파인 옷이었어? 왜 이리 밋밋해? 운동 좀 해"라고 타박했다. 인터뷰에서도 배윤정은 "생각보다 몸이 저렇게 빈약했나? 가슴이 없는 거다. 나이도 젊은 양반이"라고 일침했다.

이에 서경환은 "선수 때는 내가 가는 팀마다 가슴이 제일 컸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스루 의상을 입은 배윤정은 "시스루, 망사 옷을 입을 기회가 거의 없는데 두려움 반이었다. 출산 후 살도 많이 찌고 그런 옷을 안 입어본 지 오래돼서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화면.
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화면.
서경환은 배윤정이 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했고, "예쁘고 섹시한데 귀엽다"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지만, 시작과 동시에 배윤정의 불호령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서경환은 배윤정과의 춤 연습에 대해 "아이돌 연습생이 된 기분"이라며 "표정이 내가 알던 여자가 아니다, 이 프로그램 시작하면서 주도권이 바뀐 것 같다"라고 '호랑이 선생님'같은 배윤정의 모습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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