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 추영우./사진제공=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추영우./사진제공=카카오TV


배우 추영우가 수의사 캐릭터를 위해 자문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 권석장 감독이 참석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추영우는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다 할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갑작스럽게 시골마을 희동리에서 소, 염소 등을 보는 동물병원을 운영하게 된 수의사 한지율 역을 맡았다.

그는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다 갑자기 시골에 오게 되면서 다양한 일을 겪는다. 고난과 역경이 많은데 맡으면 책임감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수의사 역할을 위해 수의사들에게 자문도 많이 구했다. 추영우는 "소를 다루는 장면이 있는데 소한테 밟히고 꼬리로 맞아도 봤다. 위험하기도 하고 소들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 실습도 미리미리 해봤다"고 밝혔다.

백성철은 희동리에서 나서 지금까지 마을을 지켜온 '인간 희동리'이자, 넘치는 센스와 솔직한 성격을 겸비하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춘 영농 후계자 이상현으로 분한다.

백성철은 "한결같이 자영이 지켜주는 캐릭터다. 나는 짝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데 상현이한테 깊게 빠져들다 보니 자영이를 짝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이를 오랫동안 좋아하는 인물이라 지율이랑 만나면 신경전이 이뤄지는 상황이 많았다. 사랑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매번 내가 질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12부작 미드폼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 5일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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