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장윤정 내리 사랑 실천X어미새 면모..."누나가 내 이 다 해줬다"('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찬원이 장윤정에게 받은 내리사랑을 실천했다.

2일 오후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절친 이진혁과 변현민을 초대했다.

이날 이찬원은 순두부 짜박이와 청국장, 양푼 비빔밥, 유산균 수육까지 상다리가 부러지게 음식을 차리며 어미새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변현민은 "찬원이 형이 내 생일날 생일상을 차려줬다. 그 후로 일주일 동안 찬원이 형 집에서 신세를 졌다"라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내가 치아가 안 좋았는데 형이 아는 치과를 추천해줬다. 형한테 전화했는데 '형이 결제했어' 그러더라. 싹 치료 다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쑥쓰러워하며 " '미스터트롯' 끝났을 때 사람들이 알아보긴 했지만 정산되는 돈이 없었다"라며 "그때 내 이를 해줬던 분이 장윤정 누나였다. 누나가 내 이를 해줬다"라고 내리사랑임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