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 드리핀 차준호가 연습실 화음 귀신 경험담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괴스트로 드리핀 차준호와 가수 바다가 출격했다.


이날 드리핀 차준호는 "저는 어둑시니 대표다. 진짜 팬이다"라며 "심야괴담회를 정말 좋아해서 팬들에게 소개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준호는 자신이 겪은 괴담 실화로 "5일 전에 귀신을 봤다"라며 "아무도 없는 불 꺼진 연습실에서 여자 화음 소리를 들었다. 잘 안들리면 내가 무서우면 착각하나 하는데 착각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정확하게 들리는 거에요. 누구냐고 물어도 대답을 안 하더라"라고 말했고 바다는 소름끼쳐했다.


이어 그는 "그것도 화음으로 여자 4명 목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했고 바다는 "배달오신 분은 남자 아니셨냐?"라고 재확인해 현장을 공포로 달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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