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량현량하의 충격적인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량현량하 중 동생 량하가 출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량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량현과 2년째 연락이 안되고 있다. 저도 홀로서기를 하면서 요즘 혼자 다니고 있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이어 "저희의 개인적인 사정이긴 한데, 저뿐만 아니라 가족한테도 그렇고 모두에게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태"라며 "형은 휴대폰도 정지한 채 소식이 끊긴 상황"이라고 밝혔다.

량하는 최근 한 웹 예능에서도 량현과 성격 차이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저는 추진력이 있는 스타일인데 량현은 신중한 스타일"이라며 "스케줄 계획에도 마찰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사이가 안 좋은 것이냐'는 질문엔 "일반 형제나 남매 사이로 생각하면 된다. 생사 여부만 확인하는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듀오 량현량하는 2000년 정규 1집 '쌍둥이 파워'로 데뷔했다. 이후 노래 '학교를 안 갔어'로 큰 인기를 끌며 단숨에 스타가 됐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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