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배우 백현진이 '가우스전자'에서 유쾌한 코믹 연기를 펼친다.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이다.


백현진은 마케팅3부 차장 기성남 역을 맡았다. 구두쇠와 꼰대, 두 단어로 대표되는 기성남은 부서원을 갈구고 트집잡기 일쑤지만 사실 속내는 여리디 여린 츤데레 캐릭터이다.


음악가와 미술가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끼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백현진은 연기자로서도 독보적인 아우라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SBS '모범택시'의 광기 어린 웹하드 회장, tvN '악마판사'의 차가운 욕망의 대통령, tvN '해피니스'의 소시오패스 의사 역할 등 맡는 역마다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역대급 악역들을 갱신해 온 백현진은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열등감 가득한 정치평론가와 영화 '십개월의 미래' 속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의사 역할 등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가우스전자'에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웃음과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 등 장르무관 웰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이는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가우스전자'는 9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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