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버는 젊은 사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돈 잘버는 젊은 사장' 서장훈이 주우재에게 창업을 권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8회에서는 두 MC, 서장훈과 주우재가 한남동 고깃집 훈남 젊은 사장을 찾았다.


이날 서장훈은 한남동 고깃집이 단 6시간 만의 장사로 하루 300만 원, 월 1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말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장님이 잘 생겨서 그런가? 여긴 사장님 뿐 아니라 다른 직원 분들도 다 잘생겼다"라며 눈에 띄는 점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주우재에게 "너도 가게 하나 내라"라고 주우재의 외모를 칭찬했다.


주우재는 쑥쓰러워하며 "제가 무슨 노하우가 있다고"라며 주춤했다. 이에 사장님은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성실한 게 제일 중요하긴 한데 저희는 성실한 거랑 외모 다 보긴 해요"라고 인정했고 자신의 외모를 칭찬하는 손님에게 바로 음료수를 서비스하는 센스를 보였다.


또한 이 집의 대박 비결 중 하나는 맥주와 소주를 팔지 않는다는 것. 제주산 돼지고기와 잘 어울릴만한 와인을 페어링해 손님들로 하여금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외식'이라는 기분이 들도록 한 점이 노하우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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