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파트리샤가 오빠 조나단과 찐남매 케미 폭로전으로 웃음을 만들어낸다.

3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오마이걸 미미, 차준환, 파트리샤, 그리고 조나단이 출연하는 ‘라스온 킹’ 특집으로 펼쳐진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과거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한국인을 뛰어넘는 입담과 끊이지 않는 에피소드, 찐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약해 오고 있다.

조나단, 파트리샤는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남매 화장 더빙’ 영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조나단은 동생 파트리샤의 연애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면 동생 연애를 대찬성한다고 전해 과연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털어놔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현실 찐남매 케미를 자랑하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나간다. 두 사람의 브레이크 없는 폭로전에 스튜디오는 대폭소의 현장이 됐다.

이날 조나단은 다양한 광고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린다. 특히 그는 가장 의미 있는 광고가 있었다며 눈물을 펑펑 흘렸던 사연을 전한다. 또 광고 촬영 당일날 예상치 못한 감동파괴범(?)을 만났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파트리샤는 조나단이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선보였던 ‘Single Ladies’ 무대를 소환하며 “가문의 수치”라고 혹평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만회하고자, 두 사람은 악뮤 뒤를 잇는 남매 듀엣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오빠 조나단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는 ‘콩고 공주’ 파트리샤의 이야기는 3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