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돌플러스)
(사진=아이돌플러스)

‘싱인더그린’에서 두 번째 자작곡이 나왔다.

31일 방송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이하 ‘싱그린’) 6회에서는 ‘가족이 그리울 때’를 주제로, 두 번째 자작곡을 선보인 멤버들(윤상X예린X윤딴딴X스텔라장X아도라)과 스페셜 게스트 AB6IX 동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싱그러운 실내 정원에 모여 본격 공연 전 연주를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윤딴딴은 즉흥 연주를 선보이고, 이를 들은 스텔라장이 곧바로 나른한 멜로디를 지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 분위기를 이어받은 아도라는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곡해, 윤딴딴 밴드와 즉석에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동현은 김뮤지엄의 ‘팔레트’ 무대로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이후 멤버들과 동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플랜트 박스 제조에 나선다. 동현은 자신의 플랜트 박스에 대해 “우리 멤버들은 꽃이고, 저는 꽃을 감싸고 있는 박스”라고 설명, AB6IX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뒤이어 이들은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면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둘 꺼낸다. 그중 윤딴딴은 “이번 자작곡을 쓰면서 3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어머니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싱그린’의 두 번째 자작곡 ‘나의 꽃 나의 그대’ 무대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싱그린’의 두 번째 자작곡 주인공은 윤딴딴이다. 그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곡에 동현이 눈물을 쏟고, 예린은 ‘시인이다’라고 감탄 한다”며 “진심 어린 고백과 진정성이 담긴 윤딴딴의 ‘나의 꽃 나의 그대’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찡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싱인더그린’의 두 번째 자작곡 ‘나의 꽃 나의 그대’와 6회 방송은 31일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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