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가 30일 스페셜 방송 ‘슬기로운 법사 생활’을 전격 편성했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력의 이은진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임의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이승기와 이세영 등이 직접 출연한 스페셜 방송 ‘슬기로운 법사 생활’은 비주얼 맛집을 예고한 ‘법대로 사랑하라’의 생생한 촬영 현장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미공개 장면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등이 직접 털어놓는 꿀잼 고민 해결 등이 담겨 남다른 흥미를 돋운다. 이와 함께 배우들이 직접 꼽은 첫 방 기대 포인트도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하면 ‘슬기로운 법사 생활’에서는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세연고교 4인방’ 리더이자 걸크러쉬 캐릭터 한세연 역을 맡은 김슬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슬기가 톡톡 튀는 말투와 찰진 리액션으로 몰입감 넘치는 설명을 이어가며, 스페셜 방송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것. 더불어 ‘법대로 사랑하라’ 속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각 캐릭터 소개는 물론 극 중 한세연의 남편 도진기 역으로 나오는 오동민 배우와 ‘찐 케미’를 터트릴 ‘새우 논란’ 토크까지 펼쳐져 관심을 드높인다.


제작진은 “‘로(LAW)맨스’의 새 시대를 열게 될, ‘법대로 사랑하라’의 스페셜 방송‘슬기로운 법사 생활’이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인다”며 “‘법대로 사랑하라’ 주역들과 현장 분위기를 통해 설렘과 코믹이 범벅된 드라마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필독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5일(월)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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