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 허찬이 연기에 도전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빅톤 허찬이 웹드라마 ‘프로, 틴’의 ‘신하늘’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프로, 틴’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웹드라마로, 일찍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직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입학부터 취업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옴니버스형 드라마다.


허찬은 극 중 상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프로, 틴’의 첫 번째 에피소드 남자 주인공 ‘신하늘’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극 중 신하늘은 디자인과 1학년 신입생으로, 그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어릴 적부터 함께 그림을 그려온 소꿉친구 ‘햇님’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특성화고 진학을 한 인물이다. 허찬은 ‘신하늘’로 분해, 진로 고민 등 십대 청소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허찬은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무대 실력은 물론, 넘치는 에너지와 재치로 네이버 나우(NOW.) ‘빅톤의 이불킥’ 호스트, MBC ‘복면가왕’ 판정단 패널로 활약하는 등 일찍이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임상현의 ‘비가 오던 밤’ 뮤직비디오를 통해 짧게나마 호연을 선보인 허찬은 이번 웹드라마 ‘프로, 틴’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돌’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허찬이 속한 그룹 빅톤은 지난 5월 미니 7집 ‘카오스(Chaos)’와 활동곡 ‘스투핏 어클락(Stupid O’clock)’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어 태국, 일본 등에서 팬미팅을 성료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다지는 한편,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개인으로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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