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제공)
(사진=웨이브 제공)


풋풋한 청춘들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이 ‘만찢남녀’ 그 자체인 서지훈X소주연X김민규X강혜원X윤현수 5인의 실사와 웹툰 버전 포스터로 또 한 번 시선을 강탈한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포스터는 ‘과거의 10대’ 서지훈(이하민 역)X소주연(한소망 역), 그리고 ‘현재의 10대’ 김민규(이재민 역)X강혜원(윤보미 역)X윤현수(최진영 역)가 미술실 창가에서 나란히 햇살을 받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봄과 여름, 그 한가운데 서 있는 우리’라는 문구처럼 서지훈X소주연은 하복 차림인 반면, 김민규X강혜원X윤현수는 춘추복을 입고 있어 계절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들은 모두 원작 웹툰 캐릭터들의 포스터와 디테일까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성공적인 실사화를 장담했다.


웹툰 포스터에서는 초여름의 햇빛처럼 온화한 크림 톤의 배경에 그려진 하민X소망X재민X보미X진영이 실제 배우들과 또 한 번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해맑아 보이지만 냉소적인 내면을 가진 하민의 옆에는 소심한 듯하면서도 강단 있는 소망이 앉아 있다. 그 옆에는 항상 웃는 얼굴의 서연고 최고 인기남 재민, 재민과 쌍벽으로 꼽히는 착하고 예쁜 교내 퀸카 보미, 까칠해 보이지만 뜻밖의 자상함을 지닌 진영이 차례로 자리잡아 이들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한다.


원작 웹툰 연재 당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심리 묘사와 개성 가득한 성격으로 열성 ‘팬덤’을 형성한 ‘청춘블라썸’ 캐릭터들은 배우 서지훈X소주연X김민규X강혜원X윤현수를 만나 화면 속에 완벽히 재현됐다. 드라마로 탄생한 ‘청춘블라썸’은 ‘현재의 10대’ 재민X보미X진영의 이야기와 6년 전, ‘과거의 10대’였던 하민X소망의 추억담을 교차시키며 ‘봄과 여름’ 한가운데에 있는 듯 혼란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다. 믿고 보는 콘텐츠 강자인 플레이리스트와 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가 공동제작한다. ‘청춘블라썸’은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