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사진=방송 화면 캡처)
'돌싱글즈3'(사진=방송 화면 캡처)

'돌싱글즈3' 유현철과 변혜진이 연애관의 온도차를 보였다.


8월 28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에는 유현철, 변혜진 커플이 서로 다른 연애 철학을 밝혔다.


이날 변혜진은 유현철과 일상을 보내며 그의 무심함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유현철은 " 내가 연락을 잘 못 하잖아. 잠깐은 연락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집중을 못 한다"라고 이해를 바랐다.

이어 유현철은 "내가 일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데 연애를 일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시간 낭비, 감정 낭비 같다. 좋아 죽어야 될 것 같은 게 연애인데 그게 없으면 금방 깨지는 것 같다. 나는 아직 그런 사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다음에 만나거나 재혼을 하게 되면 그런 감정이 드는 사람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변혜진은 "나는 미지근하게 연애하고 미지근하게 살아야 쭉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혀 유현철과 정반대의 연애관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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