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현준, 정준호 편 /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신현준, 정준호 편 / 사진제공=SBS
'충무로 절친' 신현준과 정준호가 진한 우정을 넘어선 가족 같은 돈독함을 드러낸다.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현준, 정준호가 사부로 출연한다.

신현준, 정준호는 청담부부 이정재, 정우성과 마찬가지로 '우정대항전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신현준, 정준호는 서로를 지키기 바빴던 이정재, 정우성과는 달리 서로를 탓하기 위해 1:1 대결을 제안했다. 또한 벌칙으로는 '2022 디스 금지권'을 걸었다.

서로에게 가장 강력한(?) 벌칙이 걸린 만큼 두 사람은 엄청난 승리욕을 드러냈다. 이어 승부가 갈리자 패배한 사부가 재도전을 외치며 애교를 부려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 치의 양보 없었던 알까기 대결의 승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신현준, 정준호와 함께 정준호 어머니 표 사골 국수를 맛봤다. 정준호의 어머니는 멤버들을 위해 온 가족이 모여 8시간 이상 푹 끓인 사골 육수로 만든 국수를 비롯해 푸짐한 한 상을 선사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현준, 정준호는 서로를 생각하는 솔직한 마음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사부들은 사골 국물 같은 우정"이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넘어선 가족 같은 우정을 선사하는 신현준, 정준호의 이야기는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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