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7%를 나타냈다. 이는 전 주 대비 0.3%P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을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NEW 편셰프로 출격한 배우 김규리, 출산 후 11kg 감량 비법을 공개하며 배우이자 엄마로서 솔직한 고민을 토로한 배우 한지혜의 활약이 돋보였다.


먼저 김규리는 26년 차 배우이자 한국화 화가로 활약 중인 로망 실현 라이프를 공개했다. 영화 ‘미인도’ 출연을 계기로 14년째 한국화를 그리고 있다는 김규리는 2021년 개인전을 개최하며 뜨겁게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규리가 로망이었던 북촌 한옥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틈새 텃밭에서 기른 야채들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북촌 리틀 포레스트’ 일상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새소리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 아침 식사 후 인사동으로 향했다. 직접 그린 호랑이 그림을 잘 보존하기 위해 액자를 만들기로 한 것. 김규리가 프로페셔널한 눈빛으로 그림에 걸맞은 액자를 고민하고 배접을 결정하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6.2%를 기록,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지혜도 김규리와 함께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한지혜는 출산 후 1년 만에 11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저녁 6시 전에 간장 종지에 음식을 담아 먹고, 꾸준히 홈 트레이닝을 반복했다 한지혜는 “정말 죽을힘을 다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살이 빠지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 두부 크림 치즈 레시피, 당근 라페 레시피도 공개했다.


치즈 없이 만드는 두부 크림 치즈, 레몬 대신 오렌지를 착즙해서 넣은 당근 라페는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한지혜가 이 특별한 다이어트 음식을 만드는 장면 역시 분당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 한지혜는 초보 엄마와 배우 한지혜 사이 밸런스를 찾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 공감을 유발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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