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채정 소속사에 먼저 제안 했다…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 깜짝 방문

그룹 앨리스의 리더 채정이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깜짝 방문했다.

8월 26일이 생일인 앨리스 채정을 위해 팬들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25일부터 27일까지 뜻을 모아 직접 채정의 생일파티를 주최했다.

특히 이 소식을 들은 채정은 팬들이 준비하는 생일 파티에 직접 찾아가 인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소속사에 전했고, 25일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모임을 갖는 팬들을 만나 감사의 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며 채정이 먼저 생일 카페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팬들과 사진도 찍고 다양하게 시간을 보냈으며 팬들과 채정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팬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앨리스는 지난 5월 ‘내 안의 우주’로 컴백 후 음악 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와 팬 사인회 및 필리핀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