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신인상' 박주현, 평소에도 바이크 타는 라이더 열정('서울대작전')
배우 박주현이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으로 괴물배우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 극을 그린 작품으로 박주현 외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옹성우가 함께 출연하며 젊은 에너지 가득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며 단숨에 괴물신인으로 떠오른 박주현이 매 작전마다 화려한 변신을 일삼는 변신의 귀재 ‘윤희’로 분해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한 바, 매 작품 살아 숨쉬는 열연으로 괴물배우로 성장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매료 시킬지 박주현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뽑아봤다.

#1 섬세+뚝심이 완성시킨 라이더 열정!

박주현이 연기하는 윤희는 서울 최대 규모 바이크 동호회의 회장. 실제로도 바이크를 탈 줄 아는 박주현은 극 중 윤희가 모는 바이크와 비슷한 모델의 바이크를 구해 연습할 정도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연습시간 외에도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발을 구르고 핸들을 쥐는 손 등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윤희에 딱 맞는 몸의 감각을 일깨웠다고.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박주현의 노련함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2 변신의 귀재 X 괴물배우의 막강 조합!

다채로운 매력으로 매 작품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를 보여준 박주현이 독보적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변신의 귀재’라는 윤희의 별명에 걸맞게 무궁무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작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에 맞춘 변화무쌍한 변신을 통하여 괴물신인으로 등장해 괴물배우로 성장한 그녀가 또다시 팔색조 매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3 더할 나위 없는 ‘완벽 싱크로율’

“더하거나 뺄 필요도 없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라고 문현성 감독이 밝힌 만큼 박주현 특유의 쾌활하고 터프하며 털털한 모습이 윤희만의 걸크러쉬를 완벽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박주현의 ‘모태매력’을 시작으로 탄생한 완벽 싱크로율이 만들어낼 시원시원한 유쾌함이 강렬한 액션 질주라는 장르와 만나 어떻게 필승조합을 이루어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렇듯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또다시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한 박주현. 박주현이 출연하는 ‘서울대작전’은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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