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진제공=KBS
'슈돌' /사진제공=KBS
추사랑과 야노시호가 한국에서 즉석 사진찍기부터 수상 레저 즐기기까지 알찬 여름 방학을 보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4회는 '휴가보다 더 시원한 육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사랑이와 시호는 여름 방학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사랑이와 시호 모녀는 즉석 사진관에서 사진찍기부터 수상 레저까지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함과 흐뭇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사랑과 엄마 시호가 깜찍한 캐릭터 모자를 쓴 채 장난꾸러기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닮은꼴 두 모녀의 친근한 모습에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온다. 수줍음 많은 사춘기 소녀 사랑이는 쑥스러움도 잠시, 카메라 앞에서 엄마 시호와 발랄한 표정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모델 모녀’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다.

이어진 스틸 속 사랑과 시호 모녀가 수상 레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시원함을 선사한다. 7년 전에도 ‘슈돌’을 통해 같은 곳을 방문했던 추블리네. 사랑이는 몸도 마음도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사랑이는 당시에는 잘 즐기지 못한 놀이기구를 시호와 함께 맘껏 즐기며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뽐낸다.

이어 사랑이는 훌쩍 커버린 모습을 실감하게 한다. 7년 전 엄마 시호의 웨이크 보드 실패에 마냥 울기만 했던 사랑이는 의젓한 12살 소녀의 모습으로 시호를 열렬히 응원하며 기특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같은 사랑이의 응원에 힘입어 시호가 7년 만의 웨이크 보드 리벤지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사랑과 시호의 여름 방학 이야기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슈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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