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 진선규가 이탈리아에서 부침개 만들기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캠핑장에 도착한 유해진과 진선규, 윤균상이 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과 진선규는 이탈리아에 도착해 모닝 조깅을 뛴 후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윤균상은 두 사람을 반기며 "몇 킬로나 뛰었냐?"라고 물었고 진선규는 "7km 뛰었다"라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그때 마침 비가 쏟아졌고 윤균상은 "우린 우산 같은 것도 없잖아"라며 "그냥 비오면 비 맞고 털고 말리고 하면 된다"라고 낭만 우중 캠핑을 즐겼다.


순간 내리는 비를 감상하던 유해진은 "야 부침개 해멱으면 죽일 거 같은데"라고 급제안을 했고 세 사람은 마트로 향했다.

밀가루와 해물믹스를 사가지고 돌아온 세 사람은 서둘러 부침개를 만들 준비를 했고 셰프로 나선 진선규는 "토핑을 붓지 않고 반죽 위에 얹어서 피자처럼 만들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여기 와서 부침개를 해 먹을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팬케이크 같은 모양새의 부침개를 맛 본 윤균상은 "뭐야 생각보다 맛있잖아"라고 예상을 깬 맛에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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