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사진 =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코요태가 '킬링 보이스'에서 히트곡부터 신곡까지 열창해 흥을 선사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코요태는 "오늘 댄스곡으로 찾아왔다. 보시는 분들도 축제에 왔다고 생각하시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오늘은 저희의 어떤 가창력보다는 여러분의 흥을 돋우기 위해 나왔다는 점 알아두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시작부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코요태는 '굿 굿 타임(Good Good Time)'으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연 동시에 멤버 김종민의 귀여운 가사 실수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신지의 주도하에 다시 '킬링 보이스'를 이어간 코요태는 '아하', '만남', '실연', '패션(Passion)', '파란', ' 우리의 꿈', '비몽', '순정'까지 듣기만 해도 신나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킬링 보이스'를 시원하고 청량하게 만들었다.

특히 코요태는 마지막 곡으로 지난 8일 발매한 신곡 '고(GO)'를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열창해 리스너들에게 톡 쏘는 짜릿함을 느끼게 했다.

또 코요태는 "곡이 아직 너무 많은데 다음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입담을 발휘, 세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케미에 계속해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는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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