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사진 = MBC)

트롯 바비 홍지윤이 긴장 넘치는 첫 연습에도 실력을 여지없이 발휘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1회에서는 뮤지컬 첫 연습에 나선 홍지윤과 언니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홍주현의 하루가 펼쳐진다.

그간 다양한 무대에 섰던 홍지윤이지만, 뮤지컬 첫 연습을 앞둔 이날만큼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홍주현은 그런 언니를 위해 특별한 서포트와 든든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평소 티격태격했던 홍자매의 특별한 하루가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습 현장에는 홍지윤의 공연 파트너이자 선배인 김동완이 함께한다. 홍주현은 홍지윤이 연습생 시절 김동완에게 받았던 싸인 물품을 직접 챙겨와 언니의 ‘팬심’을 증명하기도. 그는 김동완에게 “(언니가) 연습생 할 때 선배님 팬이었다”라고 밝힌다. 홍지윤 역시 “이렇게 다시 만나서 신기했다”라며 여전한 팬심을 보였다.

이어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홍지윤의 긴장감이 다시 한번 폭발한다. 그는 선배들의 연습 현장을 지켜보며 “이 멋진 공연에 폐를 끼치면 안 되는데”라며 우려한다. 하지만 본격 연습이 시작된 후에는 ‘본업 천재’ 홍지윤의 실력이 폭발한다는 후문. 국악 전공자 홍지윤이 첫 뮤지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홍지윤은 김동완과 함께한 연습 도중 크게 당황하기도 한다고. 가창력과 비주얼,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홍지윤이 연습 도중 진땀을 흘린 까닭은 무엇이었을지, 홍지윤의 색다른 모습은 어땠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홍지윤의 뮤지컬 첫 연습 현장은 23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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