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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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쿠팡플레이 ‘유니콘’(극본 유병재, 연출 김혜영)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혜영 감독, 유병재 작가를 비롯해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김영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현실과 이상 사이에 있는 K-스타트업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원진아는 "웃으면서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했는데 주변 90%가 포스터 속 캐릭터와 싱크로가 잘 맞는다고 했다"며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애슐리는 스티브가 시키는 일을 뭐든 열심히 하는 캐릭터"라며 "열심히 했는데 잘 나올지 모르겠다. 대본이 재미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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