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NKSPOO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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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인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에 등장해 여운을 남기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에서는 배우 함태인이 출연, 검은 수트 차림으로 우영우의 집 앞을 찾아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태산 보스턴 사무소로 떠날 것을 제안하며, 이를 바라보는 이준호(강태오 분)에게 또 한 번 시련을 남기고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한밤중 태수미(진경 분)의 전령으로 등장한 남자의 신스틸러 면모에, 해당 역으로 분한 배우 함태인에 대한 관심 쏠리고 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함태인은 이미 다수의 유명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국내 히트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한 이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도 도리우찌 형 역으로 캐스팅, 역대급 흥행 기록에 이름을 남겼다.

여러 히트작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작품으로 연기 경력을 쌓은 배우 함태인은 안방극장에서도 확연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이기우(서주원 역)의 건축설계사무소 팀장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뚜렷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그가 쌓은 필모그래피의 기반에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 등 배우로서 함태인의 역량과 자산이 자리잡고 있다. 그는 도회적이면서도 순수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마스크, 장신의 키와 남다른 피지컬로 등장부터 시선장악 한다.

또한 그는 정통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을 매끄럽게 소화하는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완성한다. 오늘날 복잡화된 캐릭터와 서사를 소화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만능 배우’로서 면모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실력과 비주얼로 매력 가득한 실력파 배우로 각인된 함태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함태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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