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축구 선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거의 흐트리짐 없는 ‘모닝 루틴’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의 영국 싱글 라이프를 담는다.

황희찬은 그라운드 위에서 저돌적인 승부사 면모와는 또 다른 일상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집에 휴식을 취하는 ‘오프(OFF) 시간’에도 거침 없이 움직이는 월드 클래스 ‘관리 황’ 면모를 뽐낸다.


황희찬은 이른 아침 알람 없이 기상이 가능한 ‘미라클 모닝’ 일상을 공개한다. 보통의 사람들과 달리 뒤척임 없이 칼같이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는 가 하면, 기상 30초 만에 ‘칼 각 스킬’을 발휘해 이불을 정리하는 부지런함을 자랑한다. 침실의 창문부터 주방의 문까지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는 등 한 치의 흐트러짐도 허락하지 않는 ‘모닝 루틴’를 보여줄 전망이다.


다음 ‘모닝 루틴’인 몸무게 체크를 마친 황희찬은 훈련 일정과 컨디션에 따라 하루의 식단을 결정하고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관리 황’ 면모를 이어간다. 특히 프라이팬 하나면 충분한 ‘관리 황’의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는데, 고단백질 위주의 요리에 ‘이것’조차 곁들이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몸 컨디션에 따라 뭘 먹을지 결정한다”라는 황희찬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말로만 ‘관리 듀오’ 전현무, 박나래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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