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인선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인선이 H&엔터테인먼트와 끈끈한 의리를 이어간다.


정인선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쌓은 두터운 신의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그와 H&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번 보여줄 긍정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회사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인선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인선은 탁월한 연기력과 풍부한 매력까지 갖춰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배우다. 그가 안정적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인선은 매번 변신을 거듭하며 어떤 캐릭터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만드는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다. 그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카카오TV ‘아직 낫 서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어왔다.


특히 올 초 종영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1인 2역 연기에 도전, 쌍둥이 자매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서로 다른 인물처럼 소화하기도. 이렇듯 정인선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나가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한, 정인선은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꽃피웠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사장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준 ‘공감 요정’으로 따뜻한 감동을, 냉철한 맛 평가는 물론 김성주와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서당개 협회’ 회원으로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연기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H& 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재계약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소속 아티스트와 돈독함을 자랑하고 있는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춘 엔터테인먼트사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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