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사진=MBC 제공)
'호적메이트' (사진=MBC 제공)

‘호적메이트’ 최성민이 여동생 최예나를 위해 헬스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0회에서는 최예나-최성민 남매의 좌충우돌 헬스장 방문기가 그려진다.


최성민은 ‘비현실 오빠’ 답게 컴백을 앞둔 최예나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다. 그는 신곡 활동을 시작하는 최예나의 기초 체력 상승을 위해 함께 헬스장으로 향한다. 또 “방송 활동을 하면 고생하지 않나. 기본적으로 체력이 돼야 한다”라며 여동생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두 사람은 러닝머신에서부터 찐남매 케미를 보여준다. 노래를 들으며 런닝을 하던 남매의 흥이 정점을 찍은 것. 아이돌 출신인 최성민 역시 최예나와 함께 ‘걸그룹 댄스 메들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최예나의 ‘뒷태 요정’ 도전기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성민은 운동하기 싫어하는 동생 최예나에게 “뒷태를 신경 써야 한다”라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건네 폭소를 안기기도. 결국 오빠에게 설득 당한 최예나는 하체부터 등 운동까지, 최성민의 헬스 특훈을 받게 된다. 과연, 오빠와 함께한 최예나의 ‘뒷태 요정’ 도전기는 어땠을지 흥미를 더한다.


한편 두 남매의 특별한 트레이닝은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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