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빈우 SNS 제공)
(사진=김빈우 SNS 제공)

배우 김빈우가 이사 준비에 한창이다.

12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몇 해 전 신박한정리 라는 프로그램 했을 때 정리는 결국 비움이다는 것을 알았어요. 뭐하나 버리려 하면 아깝다 생각 들고 눈에 밟혀서 늘 버리는 게 망설여지잖아요. 시간이 지나 버리는 건 없고 쌓이기만 하니 또다시 엉망이 되어버리는 울 집 옷방 &주방. 곧 이사 가는데 이번에는 정말 미니멀 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옷이 빼곡히 찬 옷방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겨울 자켓과 청바지,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한 눈에 봐도 쌓여있어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김빈우는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옷들이 많아서 나눔을 하고 싶은데..어떤 방법으로 나눔을 할 수 있을지..한 사람한테 몰빵 말고 여러분들께 나눔이요. 의견 좀 주세요"라 물으며 "#총체적 난국 #드레스룸이라 쓰고 #돼지우리라 읽는다"라며 의견을 구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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