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하버드대학교가 경고한 고혈압을 부르는 음식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몸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고혈압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수명은 혈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액이 혈관을 통해 이동하고 우리 몸 곳곳에 영양소와 산소를 전달하기 때문. 그래서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돌연사 위험도 높아진다고.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혈관 건강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자인 ‘혈압’에 대해 알아보고,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파헤쳐진다.

혈압이란 혈관 속으로 흐르는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이때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다하게 쌓이면 혈관벽이 딱딱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혈압이 높아지는데, 바로 이것이 고혈압이다. 심장, 뇌, 신장을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전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치명적이라고. 또한, 고혈압 약은 한 번 복용하게 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평소 좋은 음식과 운동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특히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인 하버드에서는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이것’을 먹지 말라고 당부한다.

이에 몸신의 젊은 피 레이디제인이 ‘이것’이 혈관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검증에 나섰다. 3일 동안 ‘이것’에 해당하는 혈압을 높이는 음식들만 골라 섭취했다는데. 그 결과, 단 3일 만에 당장 고혈압 약 복용이 시급하다는 상태를 진단받았다고. 게다가 폐경기 여성의 몸 상태라는 충격적인 결과까지 들었다는데. 과연 하버드대학교가 경고한 고혈압을 부르는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는 11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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