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엔터테인먼트)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진영이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지원 성금 3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10일 "박진영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진영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긴급하게 지원의사를 밝히고,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이번 수해 피해 지원 외에도 지난 2020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출연했다. 또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촬영을 마친 뒤 개봉 준비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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