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최덕문이 ‘라디오스타’에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10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하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펼쳐진다.

배우 최덕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뽐내 대중에게 익숙한 베테랑 배우이다. 특히 ‘도둑들‘, ‘암살‘, ‘명량‘ 등 천만 영화 세 편에 출연한 ‘흥행 단골 배우‘이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 최덕문은 천만 영화 ‘도둑들‘, ‘암살‘에서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이어 최덕문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서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당시 상대가 어마어마해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고 털어놓는다. 과연 그의 짜릿했던 첫 키스신 상대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덕문은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연상케 하는 ‘가위 액션신’으로 화제를 모은 ‘빈센조’ 촬영기도 공개한다. 그는 “이 장면을 원테이크로 촬영했다. 자신이 있었다”며 비하인드를 들려줘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

최덕문은 이성민, 유오성 등 스타 배우를 배출한 극단 차이무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그는 당시 ‘몸짱 배우‘로 활약했다며, 무대 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인 사연을 들려줬다.

또한 배우 이성민과 극단 차이무 시절부터 절친이라고 밝히며 브로맨스가 폭발한 일화를 대공개한다.

한편, 최덕문의 어마어마한 키스신 상대는 누구일지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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