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 첫사랑 라디오를 통해 커플이 탄생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7회에서는 이랑, 전아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입주자들의 첫 저녁식사가 그려진다. 저녁 식사부터 첫사랑 라디오 방송까지,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출연자들의 움직임이 셰어하우스 안은 물론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성사된 첫 완전체 저녁 식사 현장에서는 자리 선정부터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마음에 드는 상대 옆에 안기 위한 출연자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지는 것. 이어 본격적인 저녁 식사가 시작되고 음식을 앞접시에 덜어주며 호감을 표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도 어김없이 출연자들의 마음을 담은 첫사랑 라디오가 켜진다. 첫사랑 라디오는 처음인 이랑, 전아현은 서로의 마음이 공개적으로 밝혀지는 시간에 놀란 눈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하지만 곧 출연자들의 진심이 담긴 사연에 집중하며 함께 설렘을 연출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공개된 첫사랑 라디오 사연에서는 홍지명과 정연주만 쌍방을 선택해 시청자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날 라디오 사연을 통해서는 서로 마음이 이어지는 커플이 대거 탄생했다는 후문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7회는 8월 8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