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사진제공=스튜디오S
'오늘의 웹툰'/사진제공=스튜디오S


배우 진예솔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진예솔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3화에서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후 돌연 자취를 감췄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불도저 같은 행동력으로 극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한슬(진예솔 분)은 마감 때문에 자신에게 소홀한 나강남(임철수 분)에게 화가 나 SNS에 ‘떠나요~ 멀리’라는 문구만 남긴 채 사라졌다. 놀란 강남은 한슬을 찾으러 나가려 하지만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발만 동동거리며 웹툰 마감도 미뤄둔 채 한슬의 SNS만 주시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강남의 작업실을 찾은 온마음(김세정 분)은 강남 대신 자신이 한슬을 찾아오겠다고 큰소리치고 ‘한슬 찾기 대작전’에 나섰다. 한슬이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 단서를 찾은 마음은 오토바이를 타고 바닷가로 향했고, 남자들에게 붙잡혀 있는 한슬을 구출했다.

한슬은 자신 대신 다친 마음이 걱정됐지만, 강남이 오지 않음에 다시 한번 서운함을 느꼈다. 이어 ‘구미호공주’가 무사히 올라온 것을 본 마음이 기뻐하자 다시 한번 질투를 느끼고 “안 봐. 질투 나서. 오빠가 나보다도 걜 더 사랑하는 것 같아”라며 투정을 부렸지만, 강남이 자신을 엄청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누그러졌다.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던 한슬은 마음의 귀여운 애교에 녹아 오토바이에 올라탔다. 도로 위에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이던 한슬은 오토바이에서 내린 후 마음에게 뜨거운 포옹을 선물했다.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껴 당황스러울 정도로 과감한 행동을 하는 지한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진예솔.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질투를 할 때는 누구보다 담대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와 높을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한슬의 화려한 여신 비주얼은 모든 사람의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 역에 찰떡이라는 평.

진예솔은 네온 웹툰의 요주인물 지한슬로 변신해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오늘의 웹툰’에서 숨길 수 없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어떤 돌발 행동으로 극 전개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늘의 웹툰’은 오늘(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