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리메이트미디어
사진제공=크리메이트미디어
배우 이규한이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에 특별 출연한다.

3일 소속사 크리메이트미디어에 따르면 이규한이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에 특별 출연해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이규한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김윤철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녀는 살아있다’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까지 믿고 보는 세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이규한이 극 중 ‘조두창’ 역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는 인물로 활약할 전망이다. 조두창은 양진아(윤소이 분)의 전남편인 김우빈(류연석 분)의 오랜 친구로 화려한 대표이사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감초 연기로 시선을 강탈하는 이규한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배우 이규한이 특별 출연하는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는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