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고 영상 캡처)
(사진=예고 영상 캡처)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을 암시했다.


김종민은 오는 3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 아홉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하긴 할 것 같다. (타이밍이) 다가온 것 같다"라고 답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종민의 솔직한 대답에 흥분한 강호동은 특유의 '밀어붙이기 진행'으로 "이 정도로 선명해졌다는 건 누가 있는 거네?"라며 김종민을 압박했고, 신혼집, 신혼여행까지 이어진 질문 세례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종민은 "주인공이, 피앙세가 있는 거냐"라는 강호동의 돌직구 질문에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종민이 출연하는 '걍나와' 9화는 오는 3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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