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 "양세찬 고소하겠다, 본인도 외제차 타면서 페이크 뉴스" ('톡파원25시')
[종합] 전현무 "양세찬 고소하겠다, 본인도 외제차 타면서 페이크 뉴스" ('톡파원25시')
전현무가 고급 외제차 소유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외제차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타쿠야는 "한국에서 외국 브랜드 차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청담동에 독일보다 독일 브랜드의 차가 더 많다"고 꼬집었다.

신동헌은 "한국 자동차 산업이 크고 있는 이유가 청담동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 전쟁 이후 빨리 성장한 이유가 남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라며 "탐욕이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양세찬은 "대한민국 고급 외제차 소비에 크게 일조하신 분이 이 자리에 있다"면서 "장 비싼 차를 산 스타 5위, 소문에는 자차가 5대라는 소리가 있다"고 말하며 전현무를 쳐다봤다.

전현무는 "근데 양세찬 고소하겠다. 페이크 뉴스다"고 분노했다. 신동헌은 "내가 2대를 같이 사러 갔었다"고 증언하면서 전현무가 두 손을 들었다.
[종합] 전현무 "양세찬 고소하겠다, 본인도 외제차 타면서 페이크 뉴스" ('톡파원25시')
전현무는 "그게아니고 누적된 게 다섯대지, 한 번에 다섯대를 보유한 적이 없다. 지금은 2대"라고 해명했다.

신동헌은 "전현무 씨가 차 욕심이 많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고급차를 탈 때 자꾸 가격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 차를 타고 지낸 삶과 경험들이 현무 씨의 지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병 주고 약 주는 거야 뭐야"라며 웃었다. 김숙은 "양세찬이 지금 이렇게 말을 하면 안된다. 고급차를 탄다는 말이 있다. 왜 샀느냐"고 지적했다.
[종합] 전현무 "양세찬 고소하겠다, 본인도 외제차 타면서 페이크 뉴스" ('톡파원25시')
양세찬은 "왜 샀냐니요. 저도 나이가 37이다"라면서 "차를 6년간 안 타고 있다가 골프를 치면서 사게 됐다"고 했다. 주변의 추천을 받아 샀다고 덧붙였다.
[종합] 전현무 "양세찬 고소하겠다, 본인도 외제차 타면서 페이크 뉴스" ('톡파원25시')
[종합] 전현무 "양세찬 고소하겠다, 본인도 외제차 타면서 페이크 뉴스" ('톡파원25시')
김숙은 다음으로 진행하고자 했고 전현무와 양세찬은 뭘 타고 있느냐고 물었다. 김숙은 "7년 정도 타고 있다"면서 차를 말했다. 양세찬과 전현무는 벌떡 일어나 "벤츠!?"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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