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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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은형이 조인성과의 촬영 후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이은형이 출연해 남편 강재준과의 스킨십이몽의 진실을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이은형을 향해 "조인성 때문에 부부 사이 거리 두기가 심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주일 내내 화병을 앓았다고"라며 운을 뗐다.

이에 이은형은 "조인성, 차태현과 함께 예능 촬영을 한 적이 있다. 촬영을 마치고 집에 들어갔는데, 강재준을 보고 그냥 화가 났다. 이유도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막 성질이 나고, 가슴에서 불이 막 차올랐다"고 덧붙였고, 서장훈은 "TV에서 보는 거랑 직접 보는 거랑 또 다르다"며 조인성의 실물을 칭찬했다.

이은형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느낌이었다"고 조인성을 영접한 후기를 말했고, 김숙은 "오늘은 서장훈, 김구라를 보고 집에 가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이은형은 "오늘은 남편이랑 아주 끈끈해질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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