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티저./사진제공=SBS PLUS, ENA
'나솔사계' 티저./사진제공=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가 낳은 화제의 커플이 ‘15금’ 베드신을 깜짝 공개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의 스핀 오프인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찔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실제 커플인 남녀는 체크무늬 ‘커플 잠옷’을 입고 침대 위에서 ‘꽁냥꽁냥’ 스킨십을 하면서 아침을 시작했다. 이 여성은 남성을 깨우려다가 남성이 자기쪽으로 확 끌어당기자 다시 침대에 누워 자연스런 스킨십을 이어갔다. 또한 이 여성은 남성의 손길에도,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등 친숙함을 표해 흡사 ‘신혼 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첫 만남은 나는 SOLO, 지금은 같은 침대?!’라는 자막이 더해져 ‘나솔사계’ 첫 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과연 이 커플이 최근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한 ‘비주얼 커플’ 6기 영철♥영숙인지, 아니면 또 다른 커플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나는 SOLO’가 연인이 되기까지의 시작점을 담았다면, ‘나솔사계’는 연인이 된 커플의 방송 이후 모습과 화제의 출연자들의 새로운 애정 전선과 일상 모습을 따라간다. ‘으른들의 연애’와 ‘찐’ 일상을 공유할 ‘나솔사계’의 리얼리티가 이번 티저에서도 가감 없이 표현됐다. 과연 티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출연자들은 방송 그 후 어떤 스토리들을 만들었을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펙터클한 ‘방송 그 후’ 이야기를 전할 MC로는 ‘나는 SOLO’ 터줏대감 데프콘과 ‘뉴페이스’ 가영이 낙점됐다. ‘나솔사계’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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