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김영아가 ‘유니콘’에 합류한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필두로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유병재 작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영아는 극 중 풍운의 꿈을 안고 K-스타트업 ‘맥콤’의 인사팀 총책임자로 들어온 모니카 역을 맡아 열연한다. 대기업 임원 출신의 모니카는 말로는 탈 권위를 외치지만 사실 누구보다 대기업 부심이 있는 자기모순적인 인물.

특히 모니카가 멋부리기 용으로 사용하는 알아듣기 힘든 용어들이 직원들 사이에서 유행어처럼 통용되며 극 중 캐릭터들과 각기 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아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안나’, 넷플릭스 ‘소년심판’, SBS ‘사내맞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장르를 불문한 섬세한 표현력으로 연기파 배우 자리를 굳건히했다.

한편 ‘유니콘’은 오는 8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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