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결박 당해"…딘딘, 속옷차림으로 만난 신현빈 "수치스러워"('라스')


[종합] "결박 당해"…딘딘, 속옷차림으로 만난 신현빈 "수치스러워"('라스')
[종합] "결박 당해"…딘딘, 속옷차림으로 만난 신현빈 "수치스러워"('라스')
[종합] "결박 당해"…딘딘, 속옷차림으로 만난 신현빈 "수치스러워"('라스')
[종합] "결박 당해"…딘딘, 속옷차림으로 만난 신현빈 "수치스러워"('라스')
[종합] "결박 당해"…딘딘, 속옷차림으로 만난 신현빈 "수치스러워"('라스')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가수 딘딘이 속옷차림으로 배우 신현빈을 맞닥뜨렸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꾸며져, 딘딘, 사유리, 이현이, 그리가 출연했다.

딘딘은 7살, 5살 차이가 나는 누나가 둘 있다. 앞서 딘딘은 어린 시절 누나들이 '네모의 꿈' 노래를 틀어놓고 때린 적 있다고 방송에서 토로한 적 있다.

누나들과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인 딘딘은 "'네모의 꿈'이라는 노래가 있지 않나. 그 노래를 틀고 누나들이 '네모의 꿈 놀이 하자'며 저를 방에 끌고 갔다. 소리를 최대치로 키우면 거기서 나는 소리가 밖으로 안 샌다"며 "큰 누나는 제 팔을 결박하고, 작은 누나는 다리를 잡고 때렸다. 나한테는 '네모의 꿈'은 진실의 방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인이 되고는 그럴 일이 없지 않나. 라디오를 진행하는데 '네모의 꿈' 전주가 나왔다. 잊고 있었는데 소름 돋으면서 기억이 돌아왔다"며 "그 얘기를 했는데 '네모 라이팅'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딘딘은 "큰 누나가 이번에 교수가 됐는데 이 이야기를 안 하길 바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작은 누나는 인정했다. 가해자는 모른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딘딘은 신현빈이 '네모 라이팅'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딘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온 신현빈 있지 않나. 신현빈이 작은 누나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현빈이 누나가 집에 오면 제가 맞는 걸 다 봤다. 제가 혼자 이야기를 하면 증언을 해 줄 사람이 없었는데 현빈이 누나가 드라마 홍보 때문에 '문명특급'에 나갔을 때 봤다고 얘기해줬다. 내가 결백하다는 게 증명됐다"고 털어놨다.

딘딘은 신현빈을 "기억난다. 현빈이 누나는 예뻤다. 말수도 적고, 부내 나는 누나였다"고 기억했다. 또한 "맞으면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현빈이 누나는 그래도 '하지마'라고 해줬다"라고 고마워했다.

하지만 속옷차림으로 신현빈을 맞닥뜨려 당황한 적도 이었다. 딘딘은 "스무 살 때 술을 많이 먹고 아침에 물 마시러 정수기로 가는데 거실에서 뭔가 반짝반짝 했다. 빛이 들어오나 했는데 현빈이 누나였다. 나는 만취해서 속옷만 입고 나갔는데 누나가 있으니까 너무 수치스러웠다. 방에 들어와서 누나가 갈 때까지 두 시간쯤 밖에 못 나갔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 얼마 전에 그 얘기를 했는데 누나는 기억을 못 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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