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X장승조 사랑스러운 손하트…브로맨스 기대 ↑모범형사2

30일 첫 방송을 앞둔 ‘모범형사2’가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가 27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시 뭉친 강력2팀 손현주, 장승조, 차래형, 정순원, 김지훈, 김명준, 그리고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티제이그룹 사람들 김효진, 정문성, 최대훈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겼다. 사진만 봐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들의 ‘모범적 케미’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속마음을 꿰뚫는 ‘환상의 최강 콤비’로 돌아온 손현주와 장승조는 끈질기고 집요한 수사력과 끈끈한 케미를 선보인다.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미소를 장착한 손현주, 그리고 냉철한 브레인에 감성과 온기를 더한 장승조.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럽게 날리는 모범적 ‘손하트’를 보니, 로맨스 못지 않은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된다.

차래형, 김지훈, 정순원, 김명준, 강력2팀 4인방은 여전히 모범적 파이팅이 넘친다. 지금 당장이라도 범인 잡으러 달려 나갈 기세로 주먹을 꽉 쥐며 “선 넘는 놈들 끝까지 잡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다. 손현주가 ‘모범형사’가 시즌2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요인으로 “형사 캐릭터를 다양하고 현실감있게 연기해준 강력2팀 배우들”을 꼽은 이유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각기 다른 존재감으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막강 재벌 티제이그룹의 김효진, 정문성, 최대훈. 극 중에선 치열하게 그룹 내 세력 다툼을 벌이는 이들도 모범적 ‘브이’ 포즈로 대동단결했다. 카메라 밖에서는 이렇게 밝은 에너지를 나누다가도, ‘슛’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곧바로 날카로운 눈빛, 의뭉스러운 표정, 수상한 아우라를 장착, 촬영장의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도 꾸준하게 이어온 배우와 스태프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가 ‘모범형사2’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서로 호흡을 맞춰보며 적응할 필요도 없이 첫 촬영부터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며 “27일 공개한 이미지에서도 느낄 수 있는 유쾌한 분위기가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100점도 모자랄 정도로 이상적인 합을 이뤄낸 배우들의 명연기 퍼레이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모범형사2’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