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럼에이앤씨)
(사진=플럼에이앤씨)

배우 최찬호가 ‘아다마스’에 합류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최찬호는 해송그룹 저택 ‘해송원’의 보안요원 김요원 역으로 분한다. 김요원은 ‘아다마스’를 찾기 위해 ‘해송원’에 입성한 베스트셀러 추리소설가 하우신(지성 분)의 소설책을 달달 외우다시피 하는 광팬으로 어딘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터다.


공개된 스틸속에는 ‘해송원’ 보안 요원의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찬호의 모습이 담겨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속 조현호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최찬호는 JTBC ‘경우의 수’에서 순애보를 지닌 신현재로, JTBC ‘괴물’에서는 20세 박정제로 분해 한층 풍부해진 감정연기와 호소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아다마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첫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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