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NY)
(사진=WNY)

배우 오유진이 '청춘블라썸'에 출연한다.


소속사 WNY 측은 25일 "오유진이 웹툰 원작 드라마 '청춘블라썸'의 강선희 역에 캐스팅됐다. 원작인 웹툰에서 '청춘 블라썸'의 주요 캐릭터인 강선희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 위해 철저히 준비중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춘블라썸'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 고유의 세계관인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유니버스)'의 주 무대, 서연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이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다.


오유진이 맡은 강선희는 서연 고등학교 2학년으로, 쏘는 듯한 어투와 무게 잡는 표정 탓에 센 언니처럼 보이지만, 속은 물러터진 외강내유 캐릭터다.


오유진은 '바람이, 바람이 되어'와 '안녕 나의 봄날',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의 편', '선물' 등 단편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이후 tvN '방법', MBC '그 남자의 기억법', 특히 tvN '여신강림', OC '다크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청춘블라썸'은 오는 9월 웨이브 오리지널로 첫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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