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WSG워너비의 유쾌한 음악 방송 대기실 모습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 '쇼! 음악중심'으로 데뷔한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의 음악 방송 비하인드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배 가수들을 만나는 WSG워너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에스파와 마주한 WSG워너비는 신인의 자세로 인사를 나눠 대기실은 웃음꽃이 가득 피었다. 에스파가 건넨 앨범 선물에 순식간에 현장은 팬미팅으로 바뀌었다고 해, 이들의 대기실 깜짝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에서 WSG워너비는 대표들의 특급 서포트를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장을 함께한 큰얼(정준하), 신미나(신봉선), 송은이, 유미주(이미주)는 멤버들을 섬세하게 챙기고 무대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직 아이돌’ 유미주 부대표는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생수병을 나눠주는 센스를 보이는가 하면, 음악 방송이 익숙하지 않은 박진주, 정지소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특히 이날 함께하지 못한 유팔봉(유재석) 대표는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멤버들의 기력을 팍팍 살릴 깜짝 선물을 보내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다.

무대를 모두 마친 멤버들은 대표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WSG워너비의 버라이어티한 대기실 풍경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