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정 (사진=이엘파크 제공)
소희정 (사진=이엘파크 제공)



'이브’ 소희정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이엘파크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김계영' 역을 맡은 소희정의 종영소감과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희정은 "재미있게 방송 보고 계실지요. 저도 시청자로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먼저 함께 촬영한 동료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리고 매주 수, 목요일 밤 '이브'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꼭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극중 '서은평'(이상엽 분)의 사무장 김계영으로 분한 소희정은 묵직한 존재감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서은평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곁에서 살뜰히 챙기며 조력자로서 적극 지원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소희정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지승완'(이주명 분)의 엄마 역으로, tvN '별똥별'에서는 '권명희' 역으로 열일 행보를 펼쳐왔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 들어 대사, 표정, 행동 하나 하나 섬세하게 표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가치를 증명해온 소희정. 그녀의 쉴 틈 없는 열일 행보와 깊은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소희정이 출연하는 '이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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