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사진=꿈의엔진, 알앤디컴퍼니 제공)
경서 (사진=꿈의엔진, 알앤디컴퍼니 제공)


가수 경서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신생팀 FC 발라드림의 멤버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소속사 꿈의엔진 측은 "가수 경서가 '골때녀'의 신생팀 FC 발라드림 멤버로 활약한다"라며 "첫 예능 고정으로 앞으로 성장형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서가 속한 '골때녀'의 신생팀 FC 발라드림은 가수 박기영, 알리, 손승연, 민서, 서기 등 실력파 발라드 가수들로 구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경서는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가수 경서는 지난 2020년 '밤하늘의 별을(2020)'을 발표하며 데뷔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SBS '인기가요' 1위를 기록하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발표한 '넌 내꺼야'와 '나의 X에게'도 각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공중파에서 첫 예능 고정을 맡은 경서는 "축구를 무척 좋아해서 꼭 출연해 보고 싶었는데 그 꿈이 이뤄져서 너무 기쁘다"라며 "첫 예능 고정인 만큼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서가 출연하는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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