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두 번의 유산 끝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18일 저녁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소식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날 진태현은 "가장 아름다운 D라인을 가진 우리 아내다"라고 소개했고 박시은은 "우리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둘째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고 김숙은 "태아임에도 옆선이 살아있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진태현은 "둘째 태명은 태현이의 '태'자와 시은의 '은'을 합쳐 태명이 '태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시은은 "이름 같은 태명이다"라고 밝히며 "임신 8개월차고 9월 5일에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시은은 "유산했을 때도 자연임신이었고, 이번에도 자연임신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이지혜는 "나랑 같은 나이 대인데 자연 임신이라니 정말 잘 됐다. 축복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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