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숙이 12살 연하 짝사랑녀에게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고민남에 돌직구를 던졌다.


7월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12살 연하 짝사랑녀에게 고백 후 고가의 휴대폰과 여행 등 애정공세를 펼치지만 이용만 당하는 것 같아 고민하는 고민남이 등장했다.


이날 고민남은 자신의 마음을 짝사랑녀에게 밝히며 여러번 고백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지만 짝사랑녀는 애매한 태도에 버젓이 다른 남자와 연락하며 고민남을 애태웠다. 하지만 고민남은 짝사랑녀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를 본 김숙은 "고백은 이미 했고 대답은 YES가 아니었다"라며 "더 이상 여러 번의 고백은 의미가 없다. 그냥 짝사랑녀에게 고민남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그러자 서장훈 역시 "내가 반백살 형으로서 조언하는데 그 분은 너무 어리고 생각이 없다. 세상 풍파 좀 겪고 돌아 돌아 올 수도 있는데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냐? 그때 다시 접근하는게 나을 거다"라고 동조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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