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구해줘! 홈즈’ 덕팀의 ‘실버 나에게로’가 의뢰인 부부의 선택을 받았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7%(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2.0%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버하우스를 찾는 노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결혼 42년 차를 맞이한 부부는 적적함과 매 끼니를 차리는 것이 힘에 부쳐 실버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용인시와 수원시 또는 도심형 실버하우스가 있는 서울 지역을 바랐다. 식사 서비스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원했으며,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이 인근에 있길 원했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그리고 박영진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의 ‘실버 벙글 하우스’였다. 도시형 실버타운으로 의료진이 상주하는 의료시설은 기본, 수영장과 영화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내부는 아파트 구조로 통창을 품을 넓은 거실과 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매물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의 ‘광교 백년호수로’였다. 2016년 준공된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광교 호수공원을 품고 있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대학병원이 있었다. 식사는 단지 내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이용 가능했다. 내부는 올리모델링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최신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구조로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으며, 편백을 두른 욕실은 이목을 집중 시켰다.


덕팀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붐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실버 나에게로’였다. 의뢰인 부부가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한 대단지 노인 복지 주택이었다. 차량 2분 거리에 대형병원이 있었으며, 업무 협약 체결로 입주민 전용 창구가 따로 있었다. 호텔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방과 거실에서는 초록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문을 여시오 하우스’였다.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인근에 대모산 등산로와 대형 병원이 있었다. 5성급 호텔 같은 화려한 인테리어와 초호화 커뮤니티 시설을 즐길 수 있었다. 매물 내부 역시 호텔 스타일로 깔끔했으며,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가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복팀은 ‘실버 벙글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실버 나에게로’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부부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과 가까운 위치 그리고 인근 대형 병원의 입주민 전용 창구, 식사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이 마음에 든다며 덕팀의 ‘실버 나에게로’를 최종 선택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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